에소테릭 그란디오소, 콘라드존슨 시연회 -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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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음향(KD Sound)은 지난 1월 12일 에소테릭(Esoteric)의 하이엔드 브랜드 ‘그란디오소(Grandioso)’ SACD 플레이어 ‘P1, D1’, 콘라드존슨(Conrad-Johnson) 프리앰프 ‘GAT’, 파워앰프 ‘ART sa’, 마르텐(Marten) 스피커 ‘콜트레인 3(Coltrane 3)’의 구성으로 시연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연회는 각 사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의 조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에소테릭의 그란디오소 P1, D1, 콘라드존슨의 분리형 플래그십 앰프에 더해 마르텐의 준 플래그십 모델인 콜트레인3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시연에 사용된 시스템 가격만 3억원에 육박하는 하이엔드 조합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에소테릭의 그란디오소 시리즈는 2013년 10월에 데뷔하였으며, 데뷔 당시 SACD 트랜스포트 P1, 모노럴 구성의 DAC D1, 모노블럭 파워앰프 M1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후 프리앰프 C1, 스테레오 파워앰프 S1, 클럭 제너레이터 G1 등을 연속으로 소개하여, 그란디오소 제품군으로 풀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클럭 제너레이터 G1을 시작으로 일체형 SACD 플레이어 K1, Class A 인티앰프 F1 등을 소개하여, 합리적인 구성의 하이엔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체형 SACD 플레이어 K1과 인티앰프 F1은 올해 상반기에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란디오소는 ‘화려한, 당당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에소테릭의 하이엔드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되기도 했습니다. 내부에 투입된 물량과 기술면에서 보면 유럽의 하이엔드 제품을 압도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일본 하이엔드 제조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에소테릭의 하이엔드 브랜드 '그란디오소(Grandioso)' 시리즈
그란디오소 P1 트랜스포트는 에소테릭이 자랑하는 전송 메커니즘 VRDS-NEO 중 최상위 기종인 ‘VMK-3.5-20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에소테릭은 일부 하이엔드 제조사에도 메커니즘을 공급하고 있는데, 자사의 일체형 SACD 플레이어인 K-05X 이하의 메커니즘만 공급하고 있어, 최상위 메커니즘은 에소테릭 제품군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VRDS-NEO 메커니즘은 정밀 턴테이블을 사용하여 디스크 회전 시 면 흔들림을 보정하며, 스핀들 방 위에 엄선된 정밀 볼 베이링을 쌍으로 채용하여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마이크론 수준의 고정밀 두랄리민 턴테이블을 사용하였으며, 20mm 두께의 스틸 턴테이블 브릿지를 사용하여 정숙성과 안정성, 진동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그란디오소 SACD 트랜스포트 P1
이외에도 높은 자속밀도형 자석 구동 철심 3상 브러시 스핀들 모터를 비롯하여 명기 P-0의 것을 발전시킨 Sled 트랜스포트 제어 레이저 광, 디스크에 항상 수직으로 조사하는 축 슬라이딩형 픽업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물량과 기술이 결합된 전송 메커니즘 VRDS-NEO는 자체 무게만 5.2kg에 달합니다.
▲ 그란디오소 P1에 탑재된 드라이브 메커니즘 VRDS-NEO ‘VMK-3.5-20S’
VRDS-NEO 메커니즘에는 전용 스핀들 서보 드라이버 VS-DD를 탑재하고 있는데, 3채널 디스크리트 앰프 회로를 탑재하여 모터에 공급하는 전류파형을 최적화하여 진동을 억제합니다. 이를 통해 부드러운 스핀들 구동과 정밀 서보 제어를 지원합니다. 전원부에는 전용 트로이달 트랜스를 탑재하였으며, 노이즈를 절연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 전용 스핀들 서보 드라이버 VS-DD
P1은 본체와 전원부를 분리시킨 2섀시 구성을 사용합니다. 명기 P-0의 설계를 이어받은 에소테릭 전통의 2섀시 구성으로 전원 공급장치를 풀 사이즈 대형화로 고급전원회로를 사용였습니다. 총 4개의 독립적인 트로이달 전원 트랜스를 탑재(VS-DD, 드라이브 메카, 디지털 출력, 클럭)했으며, 제어 회로에도 독립적인 전원부를 사용합니다. 안정적인 전원부를 통해 깨끗하고 안정된 DC 전원을 공급합니다.
▲ 그란디오소 P1 내부
그란디오소 D1 DAC는 스테레오에 이상적인 모노럴 구성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것은 지난 2014년 세계 최초의 모노럴 D/A 컨버터 D-01의 구성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D-01을 상회하는 물량과 신기술을 투입하였습니다. 또한, 연결 방식은 에소테릭 고유의 ES-LINK4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HDMI 케이블을 사용하여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D1은 모노럴 특유의 정위감과 깊이감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 그란디오소 모노럴 DAC D1
D1은 소리의 질감을 높여주는 36bit 처리(에소테릭 특허)를 지원합니다. DAC는 아사히전자(AKM)의 32bit DAC AK4495S를 채널당 16회로 조합으로 선형성과 저 노이즈를 실현하였습니다. DSD 네이티브 처리와 PCM 36bit D/A 변환 알고리즘을 제공하여 밀도 높고 부드러운 질감, 고해상도 재생을 지원합니다.
▲ 그란디오소 D1에 탑재된 아사히전자의 AK4495S DAC
D1은 에소테릭의 독자적인 전류전송 출력 버퍼회로 ESOTERIC-HCLD를 탑재합니다. 이를 통해 음악신호의 풍부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손실없이 전달합니다. 출력 버퍼회로와 D/A 컨터버를 분리 설계하여 상호간의 간섭을 없앴으며, 2000V/ μs 속도의 고성능 소자를 사용합니다. 별도의 출력 버퍼 회로를 탑재하여 순간적인 전류공급 능력을 극대화합니다.
D1의 모든 아날로그 회로는 디지털 회로와 전기적으로 분리하여 설계하였습니다. 회로 분리설계를 통해 디지털 노이즈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회로 간의 간섭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 그란디오소 D1 내부
이외에도 다양한 D/D 변환(PCM 2, 4, 8배 업 컨버트, DSD 변환 등)을 지원하며, 384kHz/32bit PCM, 2.8MHz/5.6MHz DSD 지원의 비동기 전송방식의 USB 입력을 제공합니다. DSD는 DoP(DSD over PCM)와 네이티브 재생을 모두 지원하며 ASIO 2.1 드라이버를 제공합니다. 또한,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PC용 소프트웨어 ‘ESOTERIC HR Audio Player’를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DAC 외부 입력으로는 5가지 6계통(ES LINK, XLR, USB, 동축, 광)을 지원합니다.
이번 시연회에서 사용된 P1, D1 외에도 그란디오소 시리즈 제품군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란디오소 C1은 라인스테이지 프리앰프로 2섀시 구성의 듀얼 모노블럭 구성을 사용하였으며 DC 전원부도 좌우 독립적인 설계를 하였습니다.
C1은 모노블럭 프리앰프 모듈 2개와 로직 시스템 컨트롤 모듈로 구성되며, 프리앰프 모듈의 2층 설계로 신호경로를 최단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듀얼 AC 입력, 듀얼 DC 출력의 좌우 독립구조의 전원부를 사용하였으며, 5개의 전원 트랜스, 대용량 블록 콘덴서,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 등 아낌 없는 물량을 투입하였습니다.
▲ 그란디오소 프리앰프 C1
XLR/RCA 각각 전용 입력 버퍼앰프를 사용하였습니다. 입력회로, 볼륨조절, 출력버퍼 회로는 3D로 설계하여 신호경로를 줄였습니다. 볼륨단은 ESOTERIC-QVCS(Quad Volume Control System)을 탑재했으며, 5개의 볼륨커브 및 프리셋을 제공합니다.
▲ 그란디오소 C1 내부(상단)
▲ 그란디오소 C1 내부(하단)
▲ 그란디오소 C1 전원부 내부
그란디오소 M1은 모노블럭 파워앰프입니다. 정격출력 300W(8Ω)×2, 600W(4Ω)×2, 정격 연속출력 1,200W(2Ω)×2, 2,400W(1Ω)×2의 리니어한 출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속동작 17A, 순간동작 34A의 전류공급 능력을 갖고 있으며, 앰프는 바이폴라 LAPT 소자의 6페러럴, 푸시-풀 3단 달링턴 구성을 사용합니다. 바이폴라 소자의 고역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병렬의 수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 그란디오소 모노블럭 파워앰프 M1
발열을 위해 알루미늄 재질의 대형 방열판을 2개 탑재하였으며, 2모듈 구성으로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합니다. 전원부는 3,057VA 용량의 트로이달 전원 트랜스를 탑재했습니다. 전원 트랜스 무게만 18kg이며, 전원부 콘덴서에 3,300μF×12 병렬 구성으로 고속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XLR/RCA에 각각의 전용 입력 버퍼앰프를 사용하였습니다.
▲ 그란디오소 M1 내부
그란디오소 S1은 스테레오 파워앰프로, 정격출력 150W(8Ω)×2, 300W(4Ω)×2, 정격 연속출력 600W(2Ω)×2로 모노블럭 파워앰프 M1과 마찬가지로 리니어한 출력을 제공합니다. 연속동작 17A, 순간동작 34A의 전류공급 능력 역시 M1과 동일합니다. 앰프는 바이폴라 LAPT 소자를 사용하여 5페러럴, 푸시-풀 3단 달링턴 구성을 사용합니다. 증폭단의 부품수를 최소화하여 고역특성의 음질 열화원인을 제거한 것이 특징입니다.
▲ 그란디오소 스테레오 파워앰프 S1
전원부는 2,180VA 용량의 트로이달 트랜스를 탑재했으며, 콘덴서는 채널당 4,700μF×3 병렬 구성을 탑재합니다. 이외에 XLR/RCA 입력에 각각 전용 입력 버퍼앰프를 사용했으며, WBT 스피커 터미널을 제공합니다.
그란디오소 G1은 클럭 제너레이터로, 미국산 루비듐 발진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높은 주파수 정밀도(± 0.05ppb = ± 0.00005ppm)를 제공하며, 4개의 클럭 출력을 제공합니다. 와이드레인지 클럭 버퍼앰프를 각 입력에 독립적으로 탑재합니다. 고속 트랜지스터의 디스크리트 회로구성으로 디지털 파형을 생성합니다.
▲ 그란디오소 마스터 클럭 제너레이터 G1
10MHz 기준 출력을 제공하며, 새롭게 어답티브 제로 그라운드 모드를 제공합니다. GPS 수신기를 연결하여 기준 신호 입력이 가능합니다. 전원부는 대형 트로이달 트랜스와 디지털 제어용 EI 트랜스를 각각 탑재합니다.
▲ 그란디오소 G1 내부
그란디오소 F1은 Class A 인티앰프로, 정격출력 30W(8Ω)×2, 60W(4Ω)×2을 제공합니다. F1에는 에소테릭이 2년여에 걸쳐 개발한 ‘ESOTERIC MODEL200 MOSFET’를 탑재합니다. 또한, 실리콘 카바이드(SiC) 사용으로 손실을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순간 150A, 최대 78A 전류 허용 특성으로 대전류를 자유롭게 제어합니다.
▲ 그란디오소 Class A 인티앰프 F1
프리앰프 부는 풀 밸런스 구성으로 설계하였으며, 프리단에서 최종단까지 듀얼 모노럴 구성을 사용하여 일체형으로는 최대규모의 물량을 투입하였습니다. 전원부는 1,000VA 용량의 대형 트로이달 트랜스를 탑재했으며, 10,000μF×4의 블럭 콘덴서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외에 3D 최적화 섀시, 두꺼운 케이블을 볼트로 체결하는 등 음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였습니다.
▲ 그란디오소 F1 내부
그란디오소 K1은 일체형 SACD 플레이어로, P1, D1의 DNA를 이어받은 그란디오소 최초의 일체형 제품입니다. 드라이브 메커니즘에는 에소테릭의 최상위 모델이자 SACD 트랜스포트 P1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VRDS-NEO ‘VMK-3.5-20S’를 탑재합니다. 스핀들 서보 드라이버 ‘VS-DD’와 전용 드로이달 트랜스를 탑재한 것도 상위기종과 동일합니다.
▲ 그란디오소 SACD 플레이어 K1
D/A 컨버터 부는 새롭게 설계한 듀얼 모노 방식이며, DAC 칩은 세계 최초로 아사히전자의 AK4497을 탑재합니다. 차동 8회로 병렬/차동 회로구성을 사용하며, 사운드의 질감을 향상시키는 35bit D/A 프로세싱을 제공합니다. ESOTERIC-HCLD 출력 버퍼회로와 EDLC 슈퍼 캐패시터 어레이를 사용합니다. 384kHz/32bit PCM, 11.2MHz DSD를 지원하는 비동기 전송모드의 USB 입력을 지원합니다. 또한, NDK 사와 공동개발한 고정밀 클럭 VCXO(전압제어 수정 발진기)를 탑재합니다.
▲ 그란디오소 K1 내부
이번 시연회에 사용된 앰프는 콘라드존슨의 플래그십 프리앰프 GAT와 스테레오 파워앰프 ART sa를 사용하였습니다. 콘라드존슨은 1970년대에 열혈 오디오파일이던 윌리엄 콘라드(Dr. Wiliam Conrad)와 루이스 존슨(Dr. Lewis Johnson)이 설립한 하이엔드 진공관 앰프 제조사입니다.
콘라드존슨은 1977년 진공관 프리앰프 ‘PV1’으로 데뷔했으며, 이듬해인 1978년 진공관 파워앰프 ‘MV75’를 발표하였습니다. 1979년에는 채널당 200W 출력을 지원하는 진공관 파워앰프 ‘Premier One’을 내놓으며, 업계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다수의 앰프를 출시하였습니다. 지난 2015년 새로운 디자인의 플래그십 프리앰프 ‘GAT’와 파워앰프 ‘ART’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진공관 인티앰프 ‘CAV45’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 콘라드존슨의 창립자 윌리엄 콘라드, 루이스 존슨
GAT S2는 라인스테이지 프리앰프로 마이크로 프로세서 컨트롤 릴레이 방식의 입력선택과 볼륨조정을 지원합니다. GAT S2는 전 세계 250대 한정생산되는 모델입니다. GAT은 3극관 6922 2개를 병렬로 구성하고, MOSFET 버퍼앰프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프리앰프입니다. 전원부에는 콘라드존슨이 직접 제작한 솔리드 캐패시터 ‘CJD 테플론 캐패시터’를 사용합니다. 또한, 신호경로 최단화로 각 채널과 입력단 사이에 발생하는 크로스토크를 억제합니다.
▲ 콘라드존슨 라인스테이지 프리앰프 GAT S2
ART sa는 스테레오 진공관 파워앰프로, 정격출력 140W(8Ω)×2, 275W(4Ω)×2을 제공합니다. 초단관에는 6189 1개와 6N30P 2개를 사용하였으며, 출력관은 KT120 8개를 탑재하여 고출력을 제공합니다. 솔리드 캐패시터는 콘라드존슨이 제작한 ‘CJD 테플론 캐패시터’를 사용하였으며, 내부배선 최적화, 금도금 단자 등을 통해 음질을 향상시켰습니다.
▲ 콘라드존슨 스테레오 파워앰프 ART sa
에소테릭과 콘라드존슨 시스템에 마르텐(Marten)의 '콜트레인 3(Coltrane 3)'를 매칭하였습니다. 마르텐 콜트레인 3는 마르텐의 플래그십 라인업 중 하나로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이며 마르텐을 하이엔드 제조사의 반열에 올려놓은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마르텐은 아큐톤 유닛을 가장 잘 다루는 제조사로 유명하며, 콜트레인 3에는 최신 퓨어 다이아몬드 트위터, 마그넷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7인치 미드레인지, 새로운 알루미늄 샌드위치 우퍼를 탑재하였습니다. 캐비닛은 풀 카본으로 교체되었으며, 이를 통해 공진을 완벽하게 제어합니다.
▲ 에소테릭 그란디오소, 콘라드존슨 시연회를 진행한 오디오스퀘어 시연실
▲ 시연회를 위해 기기 세팅을 완료한 모습
▲ 시연회에 사용한 마르텐 콜트레인 3 스피커
▲ 마르텐 콜트레인 3는 퓨어 다이아몬트 트위터를 탑재하였습니다.
▲ 콘라드존슨의 진공관 스테레오 파워앰프 ART sa
▲ 콘라드존슨 진공관 라인스테이지 프리앰프 GAT
▲ 그란디오소 SACD 트랜스포트 P1, 모노럴 DAC D1
▲ 그란디오소 P1 트랜스포트
▲ 그란디오소 D1 DAC. 모노럴 구성의 DAC는 이채롭습니다.
▲ 그란디오소 D1. ES-LINK4로 연결하였습니다.
▲ 그란디오소 P1 전원부
▲ 모든 시연회 준비를 마쳤습니다.
▲ 시연회에 참석해주신 오디오 애호가들
▲ 시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연회의 진행을 맡은 에지드의 정영한 편집장
▲ 그란디오소 시리즈에 대한 소개
▲ 시연회에서 그란디오소 전 라인업을 소개하였습니다.
▲ 제품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청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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