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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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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marketerK 날짜 2025-03-31 19:16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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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인 집권 1기 때인 2017년 5월20일(현지시간) 집권 후 첫 해외 순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악수하고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에 이어 2기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를 첫 해외 순방지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30일(현지시간) 악시오스는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사우디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첫 해외 순방지가 될 것이라며 방문 일정은 5월 중순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한 관계자는 "이번 순방에 대한 논의는 지난 몇 주 동안 미국 고위 관계자들과 사우디 측 인사들 사이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우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회담의 별도 논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 문제가) 다뤄졌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당초 방문일은 4월28일로 논의됐으나 연기됐고, 현재 5월 중순에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이 성사된 이후 이뤄지기를 원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들은 그간 당선 이후 첫 해외 순방지로 영국을 선택해 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인 2017년 이런 관례를 깨고 영국이 아닌 사우디를 가장 먼저 찾아 주목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프레더릭스버그에서 워싱턴으로 가는 전용기 내서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AFPBBNews=뉴스1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출범 이후 줄곧 사우디를 첫 해외 방문지로 선택할 것임을 시사했다. 지난 1월 취임식 이후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했다. 지난 6일에는 집권 1기의 첫 해외 방문지가 사우디 리야드였고 당시 사우디가 4500억달러(약 661조950억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발표했다는 것을 언급하며 "한 달 반 이내에 사우디를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 측에 "이번에는 미 서울대 의대 건강사회개발원이 31일 ‘지역의료의 미래: 혁신 사업 성과와 비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의료대란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의료 시스템의 위기가 지역의료의 붕괴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의료체계를 바로 세우지 않으면 의료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개발원은 31일 ‘지역의료의 미래: 혁신 사업 성과와 비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했고, 이경수 영남의대 교수, 박상민 서울의대 교수,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 한용재 남원시 보건소장 등이 발제를 맡았다.이경수 영남의대 교수는 정부의 지역의료혁신 정책에 대한 비판으로 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이 교수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맡으며 지역의료의 현실을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다. 이 교수는 “많은 지역이 필수·비필수를 따질 것 없이 의료 자체가 궁핍하다”고 현실을 진단했다.그는 “지역은 의료체계의 뿌리인데, 현재 정부 정책은 나뭇가지에 물을 뿌리는 수준”이라며 “이런 식으로는 지역의료를 복원할 수 없다”고 했다.정부는 최근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서 지역 2차 병원을 키우고 지역완결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의료취약지역에 수가를 추가 가산하고, 환산지수를 개선해 수가 구조 자체를 개선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이 교수는 “정부가 여전히 수가 정책에 극도로 의존하고 있다”며 “의료전달체계를 다시 세우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현재는 환자가 언제든 원하는 병원을 골라서 갈 수 있는 구조다.이 교수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의 55%가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다. 대구경북 지역 사람들이 다른 지역에서 사용하는 의료비는 연간 2조3000억 원에 달한다.지역의료가 의료 시스템의 뿌리라는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박상민 서울의대 교수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만성질환 환자의 거주지와 자주 가는 병원이 가까울수록 환자의 예후가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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