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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31일 강원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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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onion 날짜 2025-04-08 18:4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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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31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불 복구지의 굽이굽이 민둥산이 동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옥계에는 2000년대 들어서만 피해면적 100㏊ 이상 대형 산불이 4차례(2004·2017·2019·2022년) 발생했다. 최병성 제공 2025년 3월31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이곳은 2000년대 들어서만 피해면적 100㏊ 이상 대형 산불이 4차례(2004·2017·2019·2022년) 발생한 곳이다. 새파란 하늘 아래 고개를 넘고 넘어 벌거숭이산들이 동해까지 이어졌다. 산림청 기준으로는 ‘복구가 완료된 곳’이지만, 조림(인위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것)한 소나무와 일본잎갈나무 묘목들은 태반이 죽어 있었다. 줄지어 선 묘목 사이로 참나무류와 진달래 등 이 산의 원래 주인들이 수차례 잘린 채 밑동 옆구리에서 힘겹게 새 줄기를 밀어 올리고 있었다. 2025년 3월31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불 복구지의 고사한 일본잎갈나무 묘목. 김양진 기자 산불 피해 복원 사업의 이면“(참나무류나 활엽수들은) 뿌리에서 (가지가) 올라오니까 조림한 나무들보다 성장이 빠른데, 이렇게 다 잘라서 기형을 만들어놓았어요.” 함께 현장을 찾은 최병성 기후재난연구소 상임대표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최 대표는 2020년부터 20여 차례 옥계 산림복구 현장을 찾아 조림 사업의 이면을 연구해왔다. “산불이 나면 산림청은 산림을 긴급 복구하겠다고 하지만 실상은 지금 보는 대로입니다. 이 산의 나무를 모조리 베어내고, 조림한다면서 자연스럽게 자라는 풀과 나무들은 ‘풀베기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최소 3차례에 걸쳐 싹 베어냅니다.” 최 대표가 말했다.2025년 3월 31명이 사망하고 4만8238㏊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역대 최악의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정부는 산림청을 중심으로 조만간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3월31일 “대형 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긴급 파견해 산사태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조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이어져온 조림 중심 복구의 문제점과 향후 조림 방식에 병무청에 따르면 국내 해운·수산업체 126개사에서 지난달 기준 승선 근무 예비역 2968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승선 근무 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친 이들 중 대다수가 국내외 조선·해운업 분야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해 6월11일 오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 사진=뉴스1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조선업 시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조선·해운업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승선 근무 예비역' 제도에 관심이 쏠린다. 8일 병무청에 따르면 국내 해운·수산업체 126개사에서 지난달 기준 승선 근무 예비역 2968명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승선 근무 예비역은 2008년 해양 분야 인적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가 비상사태 시 군수물자 수송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현역병 입영 대신 3년 간 선박에 승선해 병역 의무를 다할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는 선박 보유량 기준 세계 4위의 조선·해운 강국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에선 수출입 화물의 99%가 해상 운송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게 병무청의 설명이다. 원유, 가스, 석탄, 철광석 등 주요 전략물자는 거의 모두 해상 운송에 의존하고 있다.미국과 중국 등이 최근 해양력 강화를 위해 무한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조선·해운업 분야 성장이 절실한 시점이다. 무엇보다 젊은 인재들이 떠나지 않도록 제도 지원이 필요한데, 승선 근무 예비역 제도를 통해 항해사, 기관사 등이 육성되고 있다고 한다.승선 근무 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친 이들 중 대다수가 국내외 조선·해운업 분야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대 졸업 후 승선 근무 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김홍석씨(33)는 1년 간 해외 선사에서 근무 후 현재는 국내에서 선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씨는 "적성만 맞는다면 해운업 만큼 유망한 직종을 찾기 어렵다"면서 "높은 급여 수준뿐만 아니라 해외를 다니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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