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dho Acoustics | 극강의 하이엔드 스피커, 라이도 어쿠스틱 T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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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오스퀘어입니다.

오늘 입고된 제품은 라이도 어쿠스틱(Raidho Acoustics)에서 새롭게 출시된 TD 시리즈의 중 TD 2.2 스피커입니다. 라이도 어쿠스틱은 극동음향에서 2017년부터 정식 수입하는 덴마크의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입니다.

라이도는 세계 3대 스피커 설계자인 ‘마이클 보레센(Michael Borresen)’을 비롯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꽉찬 엔지니어들의 집합소였으며, 혁신적인 소재와 창의적인 실험정신으로 오늘날의 라이도가 세계적인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사로 성공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라이도는 완벽한 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완벽한 핸들링과 간결한 설계로 모든 유닛을 직접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최신의 다이아몬드 우퍼는 전 세계 최초로 이룩한 기술적 업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리본 트위터 FTT75의 멤브레인 무게는 0.02g이라는 놀라운 질량으로 인하여 공진이 없이 운용 되기도 합니다.

▲ FTT75-30-8 리본 트위터

오늘 입고된 제품은 새롭게 탄탈룸 다이아몬드(Tantalum Diamond) 드라이버를 장착한 TD 시리즈의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 TD2.2입니다. 전작인 D2.1의 DNA를 계승한 TD2.2는 외관상으로는 전면 배플 하단 부분의 디자인이 일부 변경된 것 이외에 커다란 차이점을 찾기는 어려우나 새로운 드라이버와 업데이트된 TD 리본 트위터를 갖춘 2.5웨이 구성으로 라이도의 2 시리즈를 한 단계 끌어올린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전작인 D2.1 스피커(좌측). 전면 배플 하단에 음각으로 파여있어 TD2.2(우측) 전면 배플과 차이점을 보인다.

TD2.2는 높은 강성과 빠른 반응특성을 위해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커팅 에지 다이아몬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닛 하나당 1.5캐럿 분량의 다이아몬드를 샌드위치 구조에 사용하였습니다.

트위터는 전 세계 리본 트위터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라이도 FTT75-30-8을 탑재하였습니다. 0.02g에 불과한 멤브레인의 무게와 네오디뮴 어레이를 사용하여 극단의 자기장을 갖고 있어 어떤 에너지도 잔류시키지 않고 공진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TD2.2는 크기 320 x 1,150 x 520 mm, 무게 45kg의 2.5웨이 3스피커 구성의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입니다. 재생 주파수 대역은 32Hz ~ 50kHz, 감도 88dB을 지원합니다. 드라이버 유닛은 탄탈룸 다이아몬드 리본 트위터, 6.5인치 탄탈룸 다이아몬드 미드레인지 드라이버 1기, 6.5인치 탄탈룸 다이아몬드 베이스 드라이버 1기를 탑재합니다.

TD2.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제품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