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 | [소식] 티악, USB DAC/네트워크 플레이어 'NT-505'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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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악(Teac)은 USB DAC 탑재의 네트워크 오디오 플레이어 ‘NT-505’을 2018년 1월 27일에 발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티악의 최신 디지털 오디오 기술과 네트워크 기술을 융합한 듀얼 모도 구성의 USB DAC/네트워크 플레이어. 아사히전자(AKM)의 플래그십 DAC ‘VERITA AK4497’를 좌우에 각 1기씩 탑재한 듀얼 모노 구성으로 고음질화 했으며, 높은 S/N 비와 DSD 22.5MHz, PCM 768kHz/32bit의 네이티브 재생을 지원한다.
이더넷 단자를 갖춘 네트워크 재생의 새로운 기능으로 룬을 지원할 예정(Roon Ready) 외에 타이달(TIDAL), 큐버즈(Qobuz)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MQA 디코더를 탑재하여 MQA의 스트리밍을 지원할 예정이다.
USB DAC 재생 시 4가지 전송모드에 의한 음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USB 전송기술 ‘Bulk Pet’을 채용한다.
아날로그 처리부는 전류전송 강화형 버퍼 앰프 ‘TEAC-HCLD’ 4회로를 탑재한다. 밸런스 출력 시 전체 밸런스 구동, 언밸런스 출력 시 4회로 구성을 사용하여 병렬 구동한다. 헤드폰 단자는 3.5mm 4극 단자 1계통으로 지원 케이블 사용시 그라운드 분리 연결을 지원한다.
입력은 이더넷, USB 외에 광/동축 디지털과 아날로그(RCA)를 장비한다. 출력은 헤드폰 단자 외, XLR 밸런스와 RCA 언밸런스을 갖춘다. 또한, NT-505 프리앰프로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Bluetooth) 4.0의 수신기능을 탑재하여 고해상도 상당의 무선전송이 가능한 코덱 LDAC 및 aptX HD, AAC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휴대용 플레이어의 무선재생 시 고음질로 즐길 수 있다.
5종류의 PCM 디지털 필터, 2종류의 DSD 디지털 필터를 탑재한다. DSD 24.5MHz, PCM 384kHz/32bit 업 컨버트를 지원한다. 클럭은 44.1kHz/48kHz 듀얼 전용 클럭을 탑재하여, 외부 10MHz 클럭 입력을 지원한다.
크기 290×248.7×81.2mm, 무게 3.9kg. 리모컨(RC-1330)을 제공한다. DSD 22.5MHz, PCM 768kHz/32bit 지원 고해상도 재생 소프트웨어 ‘TEAC HR Audio Player’를 제공한다.
NT-505의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예상가격은 168,000엔 전후가 될 전망. 색상은 블랙, 실버의 2종류.
▲ 티악 NT-505(실버)
▲ 티악 NT-505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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