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 | [입고] 티악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TN-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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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오스퀘어입니다.

오늘 입고된 제품은 일본의 하이파이 제조사 티악(Teac)의 중급형 턴테이블 ‘TN-4D’입니다. 티악은 얼마전 블루투스 턴테이블 TN-180BT, TN-280BT에 이어 새롭게 턴테이블 기본기에 충실한 TN-4D를 발매하였습니다.

TN-4D는 새롭게 개발한 브러시리스 DC 서보 모터를 탑재한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의 아날로그 턴테이블입니다. 새로운 모터와 피드백 제어를 통해 정확성과 코깅을 억제하여 매끄러운 회전을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모터에 비해 평면으로 설계하여 지금까지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의 턴테이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슬림한 본체를 실현하였습니다.

▲ 티악 TN-4D

톤암은 SAEC 사와 협업을 통해 가동부에 나이프 엣지를 이용한 새로운 톤암을 탑재하여 일반적인 베어링 구조로는 얻을 수 없는 높은 해상력의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신일본무선(新日本無線)의 OP 앰프 NJM8080를 포노 이퀄라이저에 탑재하여, 포노 입력이 없는 오디오 시스템에 직접 연결하여 저 왜곡,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SAEC와 협업으로 제작한 새로운 톤암

레코드 재생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카트리지는 미국에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미코(SUMIKO)의 MM 카트리지 ‘오이스터(Oyster)’를 기본 제공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우수한 음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S형 톤암을 헤드쉘과 카트리지의 교체가 용이한 유니버설 방식을 채용하여, 음악 장르에 따라 카트리지를 교체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적합 카트리지의 무게는 14~23g(헤드쉘 포함)을 지원합니다.

▲ 수미코의 MM 카트리지 오이스터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적정 침압 조정이 가능한 카운터 웨이트 및 안티 스케이팅 조정기구를 제공하여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며, 레코드 판에 기록된 음악정보를 보다 충실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플래터는 높은 회전 모멘트를 갖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재질로 새롭게 개발된 모터와 함께 안정적인 회전을 제공합니다.

▲ TN-4D는 침압과 안티 스케이팅 조절기구를 제공합니다.

TN-4D는 USB 디지털 출력을 제공하여 아날로그 레코드의 음악을 CD 음질의 디지털 오디오로 PC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레코드 컬렉션을 디지털 아카이브화하여 디지털 오디오 플레에어에서 재생하거나 CD-R 등에 저장하여 카오디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인 출력/포노 출력 겸용 핀 잭에 금도금 처리를 하여, 단자 노화에 따른 접속부의 신호열화를 억제합니다.

▲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플래터

절연체는 가공 알루미늄 금속 쉘을 채용하였으며, 고무 쿠션을 통해 고밀도 MDF에 고정하였습니다. 우수한 진동 흡수 특성으로 높은 하울링 마진을 실현하였습니다. TN-4D는 LP 레코드와 EP 레코드의 재생이 가능한 33-1/3 회전과 45 회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회전 속도의 전환과 턴테이블의 스타트/스톱 노브는 아름다운 스핀 모양의 알루미늄 절삭 부품을 채용하는 등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집중하였습니다.